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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 첫 번째로 오픈한 도쿄 디즈니랜드는 일본에 디즈니의 마법을 가져왔습니다. 전 세계에서 11번째 디즈니로 2001년에 도쿄 디즈니씨가 개장했으며 바다를 테마로 만들어졌습니다.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이든, 고전 디즈니의 팬이든 도쿄 디즈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할 때 두 파크 중 어디를 선택해야할 지, 티켓의 가격은 얼마인지, 두 파크를 가는 방법과 음식 등 여행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비교
입장권 하나로 두군데를 다 갈 수 없기 때문에 티켓을 두개 사거나 이틀동안 즐기는 게 아니라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디즈니랜드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디즈니를 원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장소입니다. It's a Small World, 캐리비안의 해적, 스플래시 마운틴, 마법에 걸린 미녀와 야수 이야기, 신데렐라의 성 등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이상적인 테마파크로 어린이들도 탈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으며 캐릭터를 만나고 사진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 장소는 신데렐라의 성이 제일 유명하며 디즈니랜드에는 마법의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많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디즈니씨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독특한 테마로 유명합니다.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와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와 같은 다른 디즈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어트랙션들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인 Believe! Sea of Dreams을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6월 6일에 라푼젤, 피터팬, 겨울왕국 테마가 오픈됩니다.
어린아이와 방문하거나 스릴있는 어트랙션보단 사진찍는 걸 더 좋아한다면 디즈니랜드를 추천하며 스릴있는 어트랙션을 즐기거나 도쿄에만 있는 테마를 즐기고 싶다면 디즈니씨를 추천합니다.
디즈니파크 티켓 정보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의 티켓 가격은 날짜에 따라 다릅니다.
원데이 패스포트는 성인 7,900엔 ~ 10,900엔이며 청소년은 6,600엔 ~ 9,000엔입니다. 어린이는 4,700엔 ~ 5,600엔입니다.
초저녁티켓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입장가능하며 성인은 6,500엔 ~ 8,700엔이며 청소년 5,300엔 ~ 7,200엔이고 어린이는 3,800엔 ~ 4,400엔입니다.
평일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모두 4,500엔 - 6,200엔입니다.
2024년 6월에 디즈니 씨에서 열리는 판타지 스프링스 지역의 경우, 별도의 티켓이나 프리미엄 티켓이 필요합니다. 이 지역의 성인 1일 이용권은 22,900엔에서 25,900엔 사이이고 어린이 이용권은 19,700엔에서 20,600엔입니다.
+추가) 현재 판타지 스프링스에 들어가기 위해선 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 숙박한 고객만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 어른 만 18세 이상 / 청소년 만 12세 ~ 17세 / 어린이 만 4세 ~ 11세 / 만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는 디즈니랜드의 특별한 유료 서비스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패스트패스(FastPass)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더 빨리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출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를 지정된 좌석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는 미녀와 야수 2,000엔, 베이맥스의 해피 라이드 1,500엔, 스플래시 마운틴 1,500엔, 디즈니 하모니 컬러 2,500엔, 도쿄 디즈니랜드 전기 퍼레이드 - 드림 라이츠 2,500엔, 미니의 펀더랜드 2,500엔입니다.
디즈니씨는 안나와 엘사의 겨울왕국 여행 2,000엔, 라푼젤의 등불 축제 2,000엔, 피터 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2,000엔, 스카이프링: 환상적인 비행 2,000엔, 토이 스토리 마니아! 2,000엔, 타워 오브 테러 1,500엔, 지구 중심의 여행 1,500엔, Believe! Sea of Dreams 2,500엔입니다.
인기 어트랙션은 프리미어 액세스가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계획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 디즈니파크 공통 여행팁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로 가는방법으로 지하철로 이동하는 경우 도쿄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지하철패스로 갈 수 없고 교통카드를 사용하거나 따로 티켓을 발권하여야 합니다.
리무진버스는 전철처럼 갈아타지 않아도 돼서 편하지만 길이 막힐 수 있습니다.
도쿄역에서 도쿄 디즈니랜드까지 지하철로 약 20분입니다. JR 게이요선이나 JR 무사시노선을 타고 JR 마이하마역으로 가면 됩니다. 거기서 도쿄 디즈니랜드 입구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약 35분정도 걸립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지하철로 약 80분 정도 걸립니다. JR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탑승하여 도쿄역에서 환승하세요. 버스는 약 65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지하철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도쿄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쓰초 역까지 간 다음 JR 야마노테 선으로 갈아타시면 도쿄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거기서 JR 게이요 선을 타시면 됩니다. 버스는 45분 정도 걸립니다.
디즈니 씨를 가려면 디즈니랜드에서 JR 마이하마 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 게이트웨이 역에서 디즈니 리조트 라인을 타면 됩니다. 도쿄 디즈니 씨 역까지 9분 걸립니다.
두 파크 모두 길거리 간식, 패스트푸드, 테마로 된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맛의 팝콘과 미키 모양의 간식과 같은 디즈니 테마의 독특한 간식을 꼭 먹어보세요.
곳곳에 있는 디즈니 전용 상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매장이 있습니다.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가든 많지만 그래도 그 중 1월 말에서 2월 초 같은 비수기에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평일은 일반적으로 주말보다 덜 붐비고 아침 일찍 도착하면 더 짧은 대기 시간으로 더 많은 어트랙션을 타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와 디즈니씨(Disney Sea)는 일년 내내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가 열립니다. 할로윈(Halloween)과 크리스마스(Christmas) 축제,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New Year Eve Countdown ) 등 이러한 특별한 행사는 주제에 따라 독특한 장식으로 꾸며지며 한정판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의 고전적인 매력에 끌리든 디즈니씨의 독특한 스릴에 끌리든 두 파크 모두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