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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일본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이곳은 푸른 바다, 여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맛있는 음식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여행지예요. 특히 한국에서 직항으로 2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하지만 막상 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면 "어디를 가야 하지?" "렌터카가 필수인가?" "맛집은 어디가 유명하지?" 같은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키나와 본섬에서 놓치면 아쉬운 필수 관광지, 맛집, 숙소, 교통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본토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남국의 여유로운 분위기, 따뜻한 기후, 독특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 한 번 가보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오키나와 본섬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키나와 본섬의 필수 관광 명소 TOP 7
오키나와 본섬은 크고 작은 볼거리가 많지만 일정이 한정되어 있다면 꼭 가봐야 할 곳만 골라서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게 중요해요. 지역별로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남부, 중부, 북부로 나눠서 정리해볼게요.
남부 지역 - 나하 & 주변 관광지
슈리성(首里城) - 오키나와 역사의 중심지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류큐 왕국의 중심지였던 곳이라 일본 본토의 성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붉은색 기와와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인데 안타깝게도 2019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된 상태예요. 현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요.
- 위치: 나하 시내에서 차로 약 15분
- 운영 시간: 일부 구역 공개 중
- 입장료: 복원 공사 진행 중으로 일부 구역만 관람 가능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확인)
- 가는 방법: 모노레일 슈리역 하차 후 도보 10분
추천 포인트:
- 나하 시내에서 가까워서 일정 초반에 들르기 좋아요.
- 오키나와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다면 필수 방문지!
- 복원 중이지만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음.
- 복원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방문지.
- 슈리성 근처 전통 거리에서 기념품 쇼핑 가능.
국제거리(国際通り) -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과 끝
나하 시내의 중심이자 오키나와 여행의 첫걸음이 되는 곳이에요. 길이 약 1.6km에 달하는 거리 전체가 상점, 음식점, 기념품 가게로 가득 차 있어서 쇼핑과 먹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에요.
- 위치: 나하 시내 중심부
- 운영 시간: 대부분의 상점이 10:00 ~ 22:00 운영 (매장마다 다름)
- 가는 방법: 모노레일 미에바시역 또는 겐초마에역 하차 후 도보 이동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 기념품 쇼핑의 성지!
-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 소바 등 로컬 맛집 많음.
- 야경이 예뻐서 밤에도 산책하기 좋아요.
중부 지역 - 바다와 쇼핑을 동시에!
아메리칸 빌리지 -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
오키나와가 일본이지만 미군 기지가 있는 만큼 미국 문화가 깊이 스며든 곳이 있어요.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아메리칸 빌리지예요. 형형색색의 건물과 네온사인, 다양한 미국 스타일 레스토랑과 카페가 가득한 곳이라 마치 해외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 위치: 차탄(北谷) 지역
- 운영 시간: 상점 및 레스토랑마다 다름 (대부분 10:00 ~ 22:00)
- 가는 방법: 나하에서 차로 약 40분 / 버스로 이동 가능
추천 포인트:
-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경 명소!
- 쇼핑, 맛집, 바다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 오키나와에서 SNS 핫플을 찾는다면 여기!
만자모(万座毛) -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절경
만자모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명소예요. 코끼리 형상을 닮은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죠. 해질 무렵 방문하면 특히 더 멋진 장면을 볼 수 있어요.
- 위치: 온나손(恩納村) 지역
- 운영 시간: 24시간 개방
- 입장료: 무료
- 가는 방법: 나하에서 차로 약 1시간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 중 하나!
-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포토 스팟.
- 새롭게 확장된 관광 시설 덕분에 더욱 편리한 방문 가능.
-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
북부 지역 - 자연과 바다가 아름다운 곳
츄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 일본에서 가장 큰 수족관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예요. 세계에서 가장 큰 아크릴 수조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어서 거대한 고래상어가 유영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객은 물론 커플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아요.
- 위치: 모토부(本部) 지역
- 운영 시간: 8:30 ~ 18:30 입장은 17:30까지 (계절에 따라 변동)
- 입장료: 성인 2,180엔 / 청소년 1,440엔 / 어린이 710엔 / 6세 미만 무료
- 가는 방법: 나하에서 차로 약 2시간 / 고속버스 이용 가능
추천 포인트:
- 세계 최대급 수족관에서 고래상어 관람 가능!
- 오키나와 북부 여행 시 필수 방문지.
- 주변에 에메랄드 비치, 열대식물원 등 추가로 둘러볼 곳 많음.
가우리 섬(瀬底島) - 오키나와의 숨은 보석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에 있는 작은 섬으로 아직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예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 해변이 어우러져 있어요.
- 위치: 모토부(本部) 지역
- 운영 시간: 24시간 개방
- 가는 방법: 나하에서 차로 약 2시간 /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
추천 포인트:
-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
- 다리로 연결된 섬이라 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어요.
- 스노클링 외에도 다이빙,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 가능.
- 오션뷰 카페와 로컬 레스토랑이 많아 감성적인 여행에 제격.
오키나와 해중공원 - 바닷속을 직접 볼 수 있는 전망대
이곳은 직접 바닷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유리창을 통해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해중 전망대예요. 스노클링이 어려운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쉽게 바다 생태계를 즐길 수 있어요.
- 위치: 모토부(本部) 지역
- 운영 시간:
- 해중전망대: 4월 ~ 10월 9:00 ~ 18:00 / 11월 ~ 3월 9:00 ~ 17:30
- 유리 보트: 4월 ~ 10월 9:10 ~ 17:30 / 11월 ~ 3월 9:10 ~ 17:00
- 입장료:
- 해중 전망대: 성인 1,050엔 / 어린이 530엔
- 유리 보트: 성인 1,560엔 / 어린이 780엔
- 가는 방법: 나하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추천 포인트:
- 직접 스노클링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
- 오키나와의 바닷속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어요.
- 츄라우미 수족관과 함께 방문하면 좋음.
이렇게 오키나와 본섬을 남부, 중부, 북부로 나눠서 정리해봤어요.
오키나와 본섬 맛집 추천! 현지인이 사랑하는 로컬 음식 & 인기 카페
오키나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 많아요. 일본 본토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식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인데요.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부터 시원한 해산물 요리, 오키나와 특유의 달콤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번에는 오키나와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과 함께 유명한 맛집과 카페까지 정리해볼게요!
오키나와 소바 - 여행자의 필수 코스
오키나와 소바는 일본 본토의 메밀소바와 달리 100% 밀가루로 만들어진 쫄깃한 면을 사용해요. 국물도 돼지뼈를 우려내 깊은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나카미 소바(なかむらそば) - 츄라우미 근처 대표 맛집
오키나와 소바 하면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예요. 부드러운 돼지고기(소키)가 올라간 소바가 대표 메뉴고요. 바다 전망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인 곳이에요.
- 위치: 온나손(恩納村) 지역 구글지도 보기
- 운영 시간: 10:3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 가격: 오키나와 소바 (850엔), 삼겹살 소바 (950엔) (변동 가능)
- 가는 방법: 나하에서 차로 약 1시간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 전통 소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
-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뷰!
-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도 깊은 맛이 남.
오키나와 흑돼지 요리 - 아구(アグー) 돼지고기
오키나와의 아구 돼지는 콜레스테롤이 낮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감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샤부샤부나 돈카츠로 많이 먹는데 일본 본토에서 먹는 돼지고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긴무아구와 산조규 샤브샤브 류큐 본관(金武アグーと山城牛のしゃぶしゃぶ 琉球 本館) - 오키나와 흑돼지 샤부샤부 명가
흑돼지 샤부샤부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직접 만든 참깨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위치: 나하 시내 구글지도 보기
- 운영 시간: 17:00 ~ 23:00 (예약 필수)
- 대표 메뉴: 흑돼지 샤부샤부 코스 (1인 3,500엔 ~ )
- 가는 방법: 모노레일 미에바시역에서 도보 10분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 흑돼지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 고기 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당해 담백함.
-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음.
오키나와 건강식 - 고야 찬푸루(ゴーヤーチャンプルー)
고야 찬푸루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건강식이에요. 고야(여주)와 두부, 돼지고기를 함께 볶아서 만든 요리로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에요.
미카사 마쓰야마점(お食事処 三笠 松山店) - 오키나와 전통 요리 전문점
- 위치: 나하 지역 구글지도 보기
- 운영 시간: 9:00 ~ 17:00 (수요일, 목요일 휴무)
- 가격: 500엔 ~ 1,000엔 (변동 가능)
추천 포인트:
-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키나와 전통 가정식 전문점.
-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저렴하고 맛있는 오키나와 요리.
- 참폰(챔폰), 고야 찬푸루, 오키나와 소바 등 다양한 전통 요리.
- 활기찬 노년층 여성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정통 오키나와 맛집.
오키나와 해산물 - 우미부도(海ぶどう, Sea Grapes) & 신선한 사시미
우미부도는 ‘바다포도’라고 불리는 오키나와 특산 해초예요. 입 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독특하고 간장이나 초된장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맛있어요.
카이호우마루(海人料理 海邦丸) - 신선한 해산물과 우미부도
- 위치::모토부 지역 구글지도 보기
- 운영 시간: 11:00 ~ 15:00, 17:30 ~ 21:00
추천 포인트:
-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음.
- 우미부도와 사시미가 인기 메뉴.
- 깔끔한 식당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음.
오키나와 전통 디저트 - 사타안다기(サーターアンダギー) &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의 더운 날씨를 이겨내려면 달콤한 디저트가 필요하죠! 오키나와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도 정리해봤어요.
블루씰 아이스크림 - 오키나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
블루씰 아이스크림은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디저트 브랜드예요. 본토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오키나와 특산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이 많아요.
- 위치: 국제거리 지점 & 아메리칸 빌리지 지점 구글지도 보기
- 운영 시간: 11:00 ~ 21:00 (목요일 휴무)
- 추천 맛: 베니이모(紅いも, 자색고구마), 시쿠와사(오키나와 유자)
추천 포인트:
- 일본 본토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오키나와 한정 아이스크림!
- 열대 과일 맛이 많아서 색다른 경험 가능.
- 날씨가 더운 오키나와에서 시원하게 즐기기 딱 좋음.
Matsuhara Confectionary(松原屋製菓) - 오키나와 전통 도넛 사타안다기 전문점
- 위치: 나하 국제거리 근처 구글지도 보기
- 가격: 1개 200엔 ~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 전통 디저트로 갓 튀긴 도넛의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
- 선물용으로도 인기 많음.
오키나와 카페 - 감성 가득한 힐링 카페 추천
카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오키나와에서도 멋진 분위기의 카페를 찾아가보는 것도 좋겠죠?
Inno Coffee Shop - 오키나와 전통 디저트 카페
이곳은 일본식 전통 디저트와 함께 오키나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예요.
- 위치: 나고(名護) 지역 구글지도 보기
- 운영 시간: 10:00 ~ 18: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 대표 메뉴: 나구노와 흑당 라떼,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의 전통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음.
-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음.
- 분위기가 차분하고 조용해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음.
- 나고 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시장 구경 후 방문하기 좋음.
- 주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며 가게 앞에 작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음.
이제 오키나와에 가면 어디서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 없겠죠?
오키나와 본섬 숙소 추천
오키나와에서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여행 스타일과 예산이에요. 숙소를 어디에 잡느냐에 따라 여행 동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거든요. 나하 시내에서의 접근성,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 조용한 휴양지 등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숙소를 고르는 게 좋아요.
이번에는 가성비 좋은 시내 호텔, 럭셔리 리조트, 가족 여행에 좋은 숙소, 감성적인 에어비앤비까지 정리해볼게요!
나하 시내 - 가성비 좋은 숙소 추천
이런 분들께 추천: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나하 시내 숙소가 편리해요.
쇼핑과 맛집 탐방이 일정의 중심이라면 국제거리 주변이 좋아요.
공항과 가까워서 체크인 & 체크아웃이 편한 곳을 원한다면 추천!
호텔 JAL 시티 나하 (Hotel JAL City Naha) - 국제거리 한복판 숙소
국제거리 한가운데 있어서 도보로 쇼핑과 맛집을 즐기기에 딱 좋은 숙소예요. 일본 항공사 JAL이 운영하는 호텔이라 서비스도 깔끔하고 조식도 맛있어요.
- 위치: 나하 국제거리 중심
- 가격: 1박 18만 원대 ~ (변동 가능)
- 장점: 국제거리 바로 앞이라 도보 이동 가능
- 이동: 모노레일 미에바시역에서 도보 7분
- 주차: 1박당 1,800엔 (렌터카 이용 시 고려 필요)
추천 포인트:
- 국제거리에서 쇼핑 & 맛집 탐방하기 최적의 위치
- 깔끔한 객실과 합리적인 가격
- 호텔 내 주차장 보유 (렌터카 이용자에게도 편리)
- 주변에 새롭게 생긴 상점과 음식점들이 많아 여행이 더욱 풍성해짐
중부 & 북부 - 오션뷰 리조트 추천
오키나와 하면 푸른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죠? 중부와 북부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럭셔리한 숙소들이 많아서 신혼여행이나 힐링 여행에 딱 좋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
오션뷰 숙소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호텔 내 수영장, 스파 시설까지 즐기고 싶다면
조용한 휴양을 원한다면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Halekulani Okinawa) - 오키나와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하와이에서 유명한 할레쿨라니 호텔이 오키나와에도 있어요. 오키나와 북부 온나손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위치: 온나손(恩納村)
- 가격: 1박 60만 원대 ~ (변동 가능)
- 특징: 전 객실 오션뷰, 인피니티 풀 보유
- 이동: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
- 특이사항: 2025년 Forbes Travel Guide 5성급 호텔 & 스파 선정
추천 포인트:
- 모든 객실에서 오션뷰 감상 가능!
- 인피니티 풀, 스파, 고급 레스토랑까지 완비
- 허니문, 특별한 날을 위한 숙소로 최고
리잔 씨파크 호텔 탄차베이 (Rizzan Sea-Park Hotel Tancha Bay) - 가성비 좋은 오션뷰 리조트
온나손 지역에 있는 가성비 좋은 오션뷰 리조트예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곳인데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넓은 객실과 수영장, 해변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 위치: 온나손(恩納村)
- 가격: 1박 14만 원대 ~ (변동 가능)
- 특징: 프라이빗 비치, 실내외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테니스 코트, 골프 코스 보유
- 이동: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추천 포인트:
- 가성비 최고의 리조트 숙소
-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 해변과 바로 연결된 입지
감성 숙소 - 에어비앤비 & 로컬 숙소 추천
오키나와에서 호텔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독채 숙소나 에어비앤비도 인기가 많아요. 일본 가정집을 체험하거나 조용한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런 숙소도 고려해볼 만해요.
라 메종 블랑슈 (La Maison Blanche) - 프랑스 감성 가득한 숙소
온나손 지역에 있는 독채 숙소로 유럽풍 감성 인테리어가 특징이에요. 주변이 조용해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 위치: 온나손(恩納村)
- 가격: 1박 15만 원대 ~ (변동가능)
- 이동: 나하 공항에서 차로 1시간
- 특징: 유럽풍 인테리어, 한적한 분위기
추천 포인트:
- 감성적인 숙소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
- 오키나와에서 조용하게 쉬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
- 가족이나 커플 여행에 좋은 분위기
숙소 선택 꿀팁 - 여행 스타일별 정리!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 여행:
- 나하 시내 숙소(국제거리 주변) 추천!
럭셔리한 휴양 & 신혼여행:
- 오션뷰 리조트(할레쿨라니, 리츠칼튼) 추천!
가족 단위 & 가성비 여행:
- 온나손 지역의 리조트(리잔 씨파크 호텔) 추천!
조용한 감성 숙소 & 특별한 분위기:
- 에어비앤비 독채 숙소 추천!
오키나와 교통 완벽 정리!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교통수단이에요. 일본 본토와 다르게 전철이 없고 대중교통이 한정적이라 이동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많은 여행객들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버스나 모노레일로 이동이 가능한지 고민하게 돼요.
이번에는 렌터카, 모노레일, 버스, 택시까지 오키나와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렌터카 - 오키나와 여행의 최적의 이동 수단?
오키나와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관광지들이 널리 퍼져 있어서 렌터카가 있으면 여행 동선이 훨씬 편해져요. 특히 북부 지역(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등)을 갈 예정이라면 렌터카가 거의 필수적이에요.
렌터카가 필요한 경우
일정이 3박 4일 이상이고 북부나 중부 지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라면
대중교통(버스) 대기 시간이 아깝다면
오키나와의 예쁜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싶다면
오키나와 렌터카 이용 방법
- 국제운전면허증(Permit) 필수!
- 일본에서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영문 표기 필수)+ 한국 운전면허증이 필요해요.
- 출국 전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쉽게 발급 가능.
- 렌터카 예약은 사전 예약 필수!
- 공항에서 바로 픽업하는 업체들이 많지만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 추천 사이트: 타비라이 렌터카, OTS 렌터카, 닛산 렌터카
- 일본은 왼쪽 통행!
- 처음 운전하는 분들은 좌측 통행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어요.
- 처음 운전하는 분들은 좌측 통행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어요.
- 주차장은 대부분 유료!
- 관광지 주차장은 대부분 무료지만 시내에서는 유료 주차장이 많아요.
- 관광지 주차장은 대부분 무료지만 시내에서는 유료 주차장이 많아요.
주요 렌터카 요금 (변동가능)
차량 종류 | 1일 요금 (엔) | 주요 특징 |
경차 (K-카) | 3,500엔 ~ 7,000엔 | 연비 좋고 주차 편리 (2 ~ 3인 여행 추천) |
일반 승용차 | 7,000엔 ~ 12,000엔 |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 |
SUV / 미니밴 | 12,000엔 ~ 18,000엔 | 넓은 공간, 장거리 이동에 유리 |
렌터카 예약 사이트:
추천 포인트:
- 3 ~ 4일 이상 여행할 경우, 시간 절약 효과 UP!
- 공항에서 바로 픽업 가능해 이동이 편리
- 일본 대중교통 이용이 번거로운 분들에게 강력 추천
나하 시내 이동 - 모노레일(유이레일) 활용하기
오키나와에는 지하철이나 전철이 없지만 유일한 대중교통인 유이레일(모노레일)이 있어요. 나하 시내에서 공항, 국제거리, 슈리성 정도를 이동할 때 유용해요. 하지만 관광지 이동에는 한계가 있어요.
유이레일 주요 정류장 & 요금
- 나하공항역 (오키나와 공항)
- 아사히바시역 (버스터미널 연결)
- 겐초마에역 (국제거리, 시내 중심)
- 오모로마치역 (T갤러리아, 쇼핑센터)
- 슈리역 (슈리성)
요금:
- 기본 요금 250엔
- 1일권(1,000엔), 2일권(1,800엔) 이용 가능 (여러 번 이용할 경우 추천!)
추천 포인트:
- 국제거리, 슈리성 이동 시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방법
- 나하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 때 추천
- 대중교통 위주 여행이라면 1일권 활용 필수!
버스 - 렌터카 없이도 여행 가능할까?
오키나와는 버스 노선이 있지만 운행 간격이 길고 영어 안내가 부족한 곳이 많아서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렌터카 없이도 여행하려면 고속버스와 관광버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주요 버스 노선 & 추천 이용법
버스 종류 | 주요 이용 구간 | 요금 |
노선버스 | 나하 시내 및 관광지 | 250엔 ~ 350엔 |
고속버스 | 나하 ↔ 츄라우미 수족관 | 2,000엔 ~ |
관광버스 | 하루 코스로 북부 여행 | 5,000엔 ~ 8,000엔 |
버스 앱 활용 필수!
- Google Maps에서 노선 확인 가능
- 오키나와 버스 앱 다운로드 추천
추천 포인트:
- 렌터카 없이도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이동 가능
- 관광버스 패키지는 하루 일정으로 효율적
택시 & 기타 교통수단
- 택시 요금: 기본요금 550엔 ~ / 5km 이동 시 약 1,500엔 (변동 가능)
- 택시 추천 상황: 심야 시간 이동, 짧은 거리 이동
- 우버(UBER) 사용 불가!
- 오키나와에서는 우버 대신 DIDI, JAPAN TAXI 앱을 사용해야 해요.
- 오키나와에서는 우버 대신 DIDI, JAPAN TAXI 앱을 사용해야 해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렌터카 추천
- 가족 여행, 북부까지 이동할 계획이라면 렌터카 필수!
- 교통비 절약 + 자유로운 일정 조정 가능
대중교통 여행 추천
- 나하 시내 여행만 한다면 유이레일(모노레일) + 버스 이용 가능
- 츄라우미 수족관 등은 고속버스나 관광버스 패키지 활용
혼합형 추천 (나하 1박 + 렌터카 2 ~ 3일)
- 나하 시내(국제거리, 슈리성)는 대중교통 이용
- 북부 이동(츄라우미, 해변 등)은 렌터카 이용
오키나와에서 가장 편한 이동 방법은?
오키나와는 전철이 없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에요. 하지만 일정이 짧거나 나하 시내 중심으로 여행할 경우 모노레일 + 버스 조합도 가능해요.
오키나와 여행 꿀팁 & 준비물 체크리스트!
오키나와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알고 가면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봤어요. 날씨와 옷차림, 필수 준비물, 현지에서 유용한 팁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내용을 담았으니 여행 전에 꼭 체크해보세요!
오키나와 날씨 & 계절별 옷차림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다르게 아열대 기후라서 1년 내내 비교적 따뜻한 편이에요. 하지만 여름철 태풍, 겨울철 예상보다 쌀쌀한 날씨 등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계절별 평균 기온 & 여행 시 팁
계절 | 평균 기온 | 특징 | 추천 옷차림 |
봄 (3 ~ 5월) | 18 ~ 22℃ | 여행하기 좋은 날씨, 습도 낮음 | 가벼운 겉옷 + 반팔 가능 |
여름 (6 ~ 9월) | 27 ~ 33℃ | 무더위, 태풍 시즌 (7 ~ 9월) | 얇은 옷, 모자, 선글라스 필수 |
가을 (10 ~ 11월) | 22 ~ 28℃ | 비교적 온화한 날씨, 습도 낮음 | 긴팔 & 가벼운 자켓 추천 |
겨울 (12 ~ 2월) | 15 ~ 20℃ | 일본 본토보다 따뜻하지만 바람 강함 | 가벼운 패딩 또는 바람막이 필수 |
3월에는 바닷바람과 잦은 비에 대비하세요!
오키나와는 3월에도 바닷바람이 강해 예상보다 쌀쌀할 수 있어요. 또, 비가 자주 내리는 시기이므로 재킷이나 스웨터, 우산이나 레인코트를 꼭 준비하는 게 좋아요. 여행 전 최신 날씨를 확인하고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6 ~ 9월) 태풍 조심!
오키나와는 여름철 태풍이 자주 지나가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태풍 정보를 체크하는 게 중요해요. 태풍이 오면 배와 항공편이 결항될 가능성이 높으니 여행 일정을 유동적으로 계획하는 게 좋아요.
겨울에도 바닷바람이 강하니 얇은 패딩 필수!
오키나와는 따뜻한 지역이지만 겨울철 바닷바람이 강해서 생각보다 쌀쌀할 수 있어요. 얇은 패딩이나 바람막이 점퍼를 챙기는 걸 추천해요.
오키나와 여행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 전에 준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을 정리해봤어요!
기본 준비물
-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렌터카 이용 시 필수)
- 일본 엔(¥) 현금 & 신용카드 (소규모 가게는 카드 결제 불가)
- 포켓와이파이 or eSIM (공항에서 렌탈 가능, 일부 기종은 eSIM 미지원)
- 여행자 보험 가입 필수! (병원 이용 시 필요)
- 상비약 (소화제, 감기약, 진통제)
- 여권 복사본 & 여행 일정표 (혹시 모를 분실 대비)
- 편한 신발 (관광지가 넓어 도보 이동 많음)
- 돼지코 어댑터 (일본은 110V 사용)
여름철(6 ~ 9월) 추가 준비물
- 자외선 차단제 & 모자 (오키나와 햇빛 강함)
- 아쿠아 슈즈 (해변에서 발 보호)
- 방수팩 (스노클링, 해양 액티비티 시 유용)
- 모기 퇴치제 (여름철 필수)
- 스노클링 장비 & 해변용 돗자리 (비치에서 활용 가능)
겨울철(12 ~ 2월) 추가 준비물
- 얇은 패딩 or 바람막이 (바닷바람 대비)
- 보온 내의 (야외 활동이 많다면 추천)
추천 포인트:
-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보다 현금 사용 비율이 높아요. 소규모 상점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니 엔화(¥)를 미리 환전해두세요!
-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IC 카드(오키나와 지역 OKICA 카드) 를 준비하면 편리해요.
오키나와에서 꼭 알아야 할 여행 꿀팁
환전 & 결제 꿀팁
- 오키나와는 현금 사용 비율이 높아요!
- 편의점, 대형 마트에서는 카드 결제 가능하지만 작은 가게는 현금만 받는 경우 많아요.
- 공항이나 국제거리 환전소에서 환전 가능하지만 미리 한국에서 환전해 가는 것이 유리해요.
- 트레블 월렛, 트레블로그 카드 활용 가능!
유용한 일본어 표현
- 현금 결제 가능해요? → 現金使えますか?(겐킨 츠카에마스카?)
- 신용카드 사용 가능해요? → クレジットカード使えますか?(쿠레짓토 카아도 츠카에마스카?)
공항 & 유심/와이파이 이용 꿀팁
- 오키나와 공항에서 포켓와이파이 & eSIM 구매 가능!
- eSIM 일부 기종 미지원 가능하므로 사전 확인 필수!
- 공항 수령 가능 업체:
- 포켓와이파이 (NINJA WiFi, 글로벌 WiFi)
- eSIM (Airalo, Ubigi)
- 포켓와이파이 장점: 여러 명이 함께 사용 가능
- eSIM 장점: 기기 추가 필요 없이 바로 데이터 사용 가능
오키나와에서 식당 & 쇼핑 꿀팁
- 일부 맛집은 현지인 대상이라 영업 시간이 짧아요.
- 점심 영업만 하는 가게도 있으니 방문 전 영업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 면세 쇼핑을 하려면 여권 지참 필수!
- 국제거리, 아메리칸 빌리지의 일부 매장에서 면세 쇼핑 가능 (5,000엔 이상 구매 시)
- 로컬 맛집 예약은 ‘타베로그(食べログ)’ 활용
- 구글맵보다 정확한 일본 맛집 리뷰 사이트!
- 구글맵보다 정확한 일본 맛집 리뷰 사이트!
오키나와 여행 전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렌터카 예약 필수! (국제운전면허증 & 한국 면허증 필요)
여름철 태풍 체크 필수! (출발 전 날씨 확인)
포켓와이파이 or eSIM 준비 (인터넷 없으면 불편함)
소규모 상점에서는 현금 필요 (미리 환전해 가기)
숙소 위치에 따라 교통편 확인 (대중교통 vs 렌터카)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면서 날씨, 교통, 준비물, 현지 꿀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미리 준비하면 여행 중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여유롭게 오키나와를 즐길 수 있어요.
오키나와 여행 추천 일정! 3박 4일 코스로 알차게 즐기기
오키나와는 볼거리도 많고 지역별로 분위기가 다 달라서 효율적으로 동선을 짜는 게 중요해요. 특히 일정이 짧다면 숙소 위치와 이동 방법을 잘 고려해서 일정을 짜야 덜 피곤하고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요.
이번에는 3박 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해드릴게요!
1일 차: 나하 도착 & 국제거리 탐방
주요 일정: 공항 도착 → 국제거리 & 슈리성 → 오키나와 소바 맛집 탐방
오전 - 나하 공항 도착 & 숙소 체크인
- 오키나와 나하공항 도착 (렌터카 픽업 or 유이레일 이동)
- 숙소 체크인 (국제거리 근처 추천)
오후 - 국제거리 & 로컬 맛집 탐방
-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은 국제거리(国際通り)!
- 쇼핑, 기념품 구입, 맛집 투어
- 추천 맛집:
- 오키나와 소바: 나카미 소바(なかむらそば)
- 디저트: 블루씰 아이스크림 , 사타안다기(전통 도넛)
저녁 - 슈리성 야경 & 이자카야 방문
- 슈리성(首里城) 방문 (2026년 완공 예정, 외부 관람 가능)
- 나하 시내 이자카야에서 흑돼지 요리 & 해산물 맛보기
- 숙소 복귀 & 휴식
이동 방법: 나하 시내는 모노레일 + 도보 이용 가능
2일 차: 중부 지역 - 아메리칸 빌리지 & 만자모 드라이브
주요 일정: 아메리칸 빌리지 → 만자모 → 온나손 리조트 숙박
오전 -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브런치 & 쇼핑
- 차탄 지역 아메리칸 빌리지(美浜アメリカンビレッジ) 방문
-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 & 카페 타임
- 추천 카페:
- Zhyvago Coffee Works (오션뷰 카페)
- 포테이토 키친 (수제 햄버거 맛집)
오후 - 만자모 & 해변 드라이브
- 차로 40분 이동하여 만자모(万座毛) 절벽 감상
-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하며 한적한 해변 방문
- 추천 비치:
- 문 비치(Moon Beach)
- 선셋 비치(Sunset Beach)
저녁 - 온나손 리조트에서 힐링 타임
- 온나손(恩納村) 리조트 체크인
- 리조트 내 저녁식사 & 바다 보며 휴식
이동 방법: 렌터카 필수 (나하 → 중부 약 1시간 소요)
3일 차: 북부 지역 - 츄라우미 수족관 & 가우리 섬
주요 일정: 츄라우미 수족관 → 에메랄드 비치 → 가우리 섬
오전 - 츄라우미 수족관 & 에메랄드 비치
- 차로 1시간 30분 이동 후 츄라우미 수족관(美ら海水族館) 관람(운영 시간 10:00 ~ 22:00)
- 거대한 고래상어 & 열대어 수조 감상
- 바로 옆 에메랄드 비치에서 여유롭게 바다 구경
오후 - 가우리 섬 & 해양 액티비티
- 가우리 섬(瀬底島) 방문 (차로 이동 가능)
- 스노클링 & 해변 산책
- 현지 해산물 맛집에서 점심
저녁 - 리조트 or 북부 감성 숙소 숙박
- 북부 지역 숙소 체크인 (온나손 or 나고 지역)
- 바다 보며 저녁식사 & 야경 감상
이동 방법: 츄라우미 수족관 → 가우리 섬 (렌터카로 약 30분)
4일 차: 나하 복귀 & 쇼핑 후 출국
주요 일정: 나하 시내 쇼핑 → 공항 이동 & 출국
오전 - 나하 시내 쇼핑 & 기념품 구매
- 차로 나하 시내 복귀 (약 1시간 30분)
- 국제거리에서 마지막 쇼핑
- 추천 쇼핑 장소:
-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 T갤러리아 오키나와 (면세 쇼핑 가능)
- AEON 몰 나하 (현지 쇼핑몰)
오후 - 공항 이동 & 귀국
- 렌터카 반납 & 공항으로 이동
- 공항 내 오키나와 기념품 마지막 쇼핑
-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이동 방법: 나하 시내 → 공항 (차량 10 ~ 15분)
여행 스타일별 추천 일정 커스텀하기
가족 여행이라면?
- 츄라우미 수족관, 에메랄드 비치에서 여유롭게 하루 보내기
- 온나손 리조트 숙박 추천 (수영장 & 키즈 시설 多)
커플 여행이라면?
- 오션뷰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힐링 & 감성 카페 투어
- 가우리 섬, 만자모 드라이브 추천
혼자 여행이라면?
- 국제거리 숙박 후 대중교통 위주로 이동
- 모노레일 + 관광버스로 츄라우미 수족관 이동 가능
이 일정을 참고해서 여행 스타일에 맞게 커스텀하면 더 완벽한 오키나와 여행이 될 거예요.
오키나와 여행, 이렇게 준비하면 완벽해요!
오키나와 본섬은 푸른 바다, 독특한 문화, 맛있는 음식 그리고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갖춘 매력적인 여행지예요.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 한 번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죠. 이번 여행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