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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만의 인공섬인 오다이바는 미래지향적인 건축물,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유명한 활기찬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덱스 도쿄 비치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오다이바 최초의 쇼핑몰로 문을 연 덱스 도쿄 비치는 배를 테마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로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든, 혼자 여행하든, 덱스 도쿄 비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도쿄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이 글에서 덱스 도쿄 비치 쇼핑몰에 대한 정보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어트랙션, 그리고 독특한 체험과 사진촬영 명소를 알아보겠습니다.
덱스 도쿄 비치에서 쇼핑하기
덱스 도쿄 비치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라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레저를 결합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배를 테마로 한 건축물로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이 쇼핑몰은 고급 패션 부티크부터 독특한 기념품 가게까지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1. 독특한 쇼핑
덱스 도쿄 비치에 들어서자마자 해상 테마가 쇼핑몰의 디자인과 배치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쇼핑몰은 크게 씨사이드 몰과 아일랜드 몰로 나뉘어 서로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안가에 더 가까운 씨사이드 몰에는 해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2. 편리한 접근성과 영업시간
덱스 도쿄 비치는 오다이바에 편리하게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 2B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도쿄 텔레포트역 A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다이바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은 오다이바 해양 공원, 후지 TV 본사 또는 상징적인 레인보우 브릿지와 같은 이 지역의 다른 명소를 둘러보시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쇼핑몰의 영업 시간은 상점과 카페는 일반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5층과 6층의 레스토랑은 오후 11시 또는 자정까지 영업하므로 하루 종일 쇼핑과 관광을 즐긴 후 늦은 저녁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가족 친화적인 시설과 편의시설
덱스 도쿄 비치는 단순한 쇼핑 장소가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을 위한 가족 친화적인 복합 시설입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씨사이드 몰 3층 안내 데스크에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모차는 오후 9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는 생후 1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어린이에게 적합하며 최대 18kg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덱스 도쿄 비치에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기저귀 교환대는 씨사이드 몰 3층과 아일랜드 몰 1층과 4층에 있는 다목적 화장실에 편리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씨사이드 몰과 아일랜드 몰 4층에 위치한 베이비룸에는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세면대, 분유 조제용 정수기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 몰 4층에는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부모님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이 놀이터는 부모님이 휴식을 취하거나 근처에서 쇼핑을 계속하는 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을 위해 씨사이드 몰 5층, 센터 데크, 아일랜드 몰 1층 패밀리 마트에 지정된 흡연 구역이 있습니다.
덱스 도쿄 비치의 엔터테인먼트와 어트랙션
덱스 도쿄 비치는 쇼핑 외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있어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놀이터입니다. 쇼핑몰에는 온 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여러 놀이 시설과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1. The Kids
덱스 도쿄 비치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명소 중 하나는 아일랜드 몰 3층에 위치한 실내 놀이터인 '더 키즈'입니다. 이 놀이터는 0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환경입니다. 놀이터에는 거대한 정글짐, 볼풀장, 트램폴린, 사이버 휠, 볼더링 벽, 스윙카, 블록 코너, 장난감 코너, 안마의자, 에어 슬라이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음식 휴게 코너와 비디오 게임기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과 관심사를 가진 어린이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후 6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후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평일 하루 1,300엔이며, 30분 체험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600엔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3-5시간 이용권이 1,500엔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놀이터를 즐길 수 있도록 부모님은 반드시 자녀와 동행해야 합니다. 외부 음식은 허용되지만 주류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조이폴리스
좀 더 신나는 놀이기구를 찾는 분들을 위해 씨사이드 몰 3층에 위치한 조이폴리스에서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놀이공원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조이폴리스는 최첨단 가상현실 게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몰입감 넘치는 체험으로 유명한 오다이바의 인기 명소입니다. 약 20개의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조이폴리스는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부터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과 모션 센서 체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조이폴리스 입장료는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18세 이상) 1,200엔, 어린이(17세 이하) 900엔입니다. 60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패스포트(입장권과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권)를 어른 5,000엔, 어린이 4,000엔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후 4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나이트 패스포트는 어른 4,000엔, 어린이 3,000엔입니다.
생일 할인, 클룩, 트립닷컴, 케이케이데이, 마이리얼트립 등의 플랫폼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단, 일부 어트랙션에는 신장 제한이 있으며 키가 110cm 미만인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3.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아일랜드 몰 3층에 자리 잡은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는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다양한 인터랙티브 환경에서 레고 브릭을 탐색하고 조립하며 놀 수 있는 창의력의 천국으로, 킹덤 퀘스트, 멀린의 견습생과 같은 어트랙션과 레고 브릭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울 수 있는 레고 팩토리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듀플로 빌리지에서는 더 큰 레고 브릭을 안전하게 가지고 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530엔에서 3,280엔 사이이며, 성인 티켓의 경우 할인 혜택이 종종 있습니다. 또한 마담투소 도쿄 또는 도쿄 트릭아트 미로 박물관 입장권이 포함된 통합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는 어린이를 동반한 성인만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어트랙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성인만 입장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또한 센터에는 기저귀 교환 시설을 갖춘 가족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덱스 도쿄 비치의 독특한 체험과 사진 촬영
덱스 도쿄 비치에서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오다이바에서 돋보이는 다양한 독특한 체험과 사진 촬영 장소들이 있습니다. 트릭아트 박물관부터 호러 체험, 밀랍인형 박물관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1. 도쿄 트릭아트 뮤지엄
씨사이드 몰 4층에 위치한 도쿄 트릭 아트 뮤지엄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재미있고 기발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터랙티브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착시 현상과 3D 아트로 가득 차 있어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배경을 만들어 줍니다. 거대한 팬더와 포즈를 취하거나 상어로부터 탈출하거나 줄타기를 하는 등 박물관의 전시물은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트릭 아트 뮤지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 30분입니다. 입장권은 성인(고등학생 이상) 1,200엔, 어린이(4세-중학생) 800엔이며, 3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입니다. KKday를 통해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박물관 내에는 유모차 반입이 가능하므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기저귀 교환 시설이나 수유실이 없지만, 박물관 바로 바깥에 있는 씨사이드 몰 4층에서 이러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다이바 이상한 학교
씨사이드 몰 4층에 위치한 다이바 스트레인지 스쿨은 유령의 집을 연상시키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어트랙션은 버려진 학교처럼 꾸며져 으스스한 복도, 으스스한 교실, 매번 깜짝 놀랄 만한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간의 스릴을 원하는 6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스릴 넘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다이바 이상한 학교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7시 45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45분) 운영합니다. 입장료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800엔으로 덱스 도쿄 비치 방문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4. 마담 투소 도쿄
아일랜드 몰 3층에 위치한 마담 투소 도쿄에 들르지 않고는 덱스 도쿄 비치 방문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이 유명한 밀랍인형 박물관에는 유명인, 역사적 인물, 대중문화 아이콘의 실물과 같은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좋아하는 스타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릴린 먼로와 오드리 헵번 같은 할리우드 전설부터 레이디 가가, 버락 오바마 같은 현대 인물까지 60여 종의 다양한 밀랍인형 컬렉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담 투소 도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온라인 사전 예매 티켓은 중학생 이상은 2,100엔에서 2,700엔, 3세부터 초등학생은 1,500엔부터 시작합니다. 현장 티켓 가격은 약간 더 비싸므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 트릭아트 뮤지엄이나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입장권이 포함된 콤보 티켓을 구입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덱스 도쿄 비치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쇼핑, 식사, 그리고 다양한 어트랙션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상점,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아 누구나 만족할 만한 여행지입니다. 배를 주제로 만들어진 이 쇼핑몰은 입구에서부터 모험과 재미, 그리고 새로운 발견의 세계로 안내하여 오다이바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